안녕하세요~붕붕신나 입니다 ㅋㅋ
힘든 월요일 잘 마무히 하고 계신가요?
너무 좋았던 지난 주말을 추억하며 ㅋㅋ
주말에 등산을 하고 다녀온 일산 맛집 탐라돗 소개해 드릴게요~
등산을 마치고 친구와 저는 대단히 배가 고파 아주 제대로 많이 먹었습니다 ㅋㅋㅋ
삼겹살을 못 먹다가 제주도에 놀러 가 먹은 제주도 돼지고기!! 그 후론 제주도 고기라고 하면 가서 먹어보곤 하는데요~
친구 집 근처에 제주도 고깃집이 있다고 해서 등산을 가면서부터 갔다 거기 가자~했었는데요 또 친구가 신기하게 탐라돗에 맥주가 너무 맛있다는 겁니다 거기 카스가 그렇게 맛있다고 ~ 맥주 맛집이라며 ㅋㅋㅋ아무래도 다른 게 들어오는 거 같다는 겁니다~ 에이 그럴 리가 있냐?! 하고 방문했습니다
가자마자 등산으로 지친 우린 시원한 맥주를 원샷했습니다~
캬~~ 이거 진짜 너무 맛있는 게 아니겠습니까?? 신기하네~~
제 생각엔 온도가 아닐까 싶어서 다른 브랜드 맥주를 시켜 봤습니다. ㅋㅋㅋㅋㅋ역시~온도입니다.
다 너무 맛있습니다 ㅋㅋ냉장고에 가서 온도를 확인해 보고 왔는데 영하 1~2도 사이에 있었습니다.
시원하게 맥주 한잔을 마시고 본격적으로 고기를 먹었습니다
600g 삼겹살, 오겹살, 목살, 가브리살
=> 40,000원입니다.
각 1인분씩은 200g => 14,000원입니다.
우리 둘이 600g 다 못 먹을 거야~그냥 2인분에 비빔국수랑 밥 하나 시켜 먹자~~ 했고 ㅋㅋ부족했습니다.ㅋ
오겹살 2인분에 목살 1인분 아주 야무지게 먹고 아주 만족하는 양이었습니다 ㅋㅋㅋ
처음에 시킨 탐라돗 목살 1인분, 오겹살 1인분입니다.
저는 미나리를 못 먹어서 고기만 먹었는데 미나리랑 조합이 괜찮다고 해요~
시원한~ 맥주로 시작을 했으니 이제 고기랑 소주를 한잔 합니다 ㅋㅋㅋ
미나리는 친구만 먹고~ 소주 한잔과 오겹살 아주 기가 막힙니다
은근 초등학생 입맛이라 갈치속젓? 저것도 제가 못 먹었는데 친구는 조린 속젓에 찍어 먹는 고기 맛도 아주 좋다고 하더라고요~
비빔국수에~고기 한점, 쌈장 살짝 그리고 구운 마늘과 함께~너무 좋은 거~~~^^
소주가 술술 들어가고 맥주도 술술 들어가고 ㅋㅋ다음날 전 기절했습니다 ㅜㅜ
등산을 하고 땀을 쭉~기운이 쭉 빠진 후엔 술은 평소보다 좀 자제 하심이 어떨까...
그래도 다음날 힘들었어도 모든 게 좋았던 주말이었습니다.
먹는 거에 집중하느라 메뉴판이나 가게 사진은 못 찍었는데요~ 일산 탐라돗 너무 맛있었습니다.
다음엔 무조건 둘이 가도 600g 시킬 거예요~~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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