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붕붕신나 입니다
오늘 갑자기 너무 춥죠?? 저녁이 되니 더 추운거 같아요 이런날 빡빡한거 먹음 소화도 잘안될거 같고 뜨끈하고 속 편한게 먹고 싶으네요~
그래서 백철우 칼국수 생각이 났어요 저희 집 근처에 좀 오래된 칼국수 집인데 얼마전에 처음으로 가보았어요 체인점인지도 몰랐네요
본격적으로 칼국수를 먹기전에 보리밥이 나옵니다 한 3숟가락?? 보리밥은 메인이 아니니까~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!! 정말 그냥 그랬습니다 ㅋㅋ
보리밥을 먹으면서 김치가 맛이 없어서 ㅜㅜ 사실 기대를 많이 안했는데요 해산물이 푸짐하게 나오더라구요~맛나겠다~기다리는거 힘들어용~~
그리고 국물을 먼저 먹었는데요 해산물육수가 너무 맛있는거에요 어머 국물이 정말 시원~하다
참지 못하고 빨랑 국수를 먹었더니 약간 밀가루 냄시가나서 좀더 푸~~욱 끊였습니다
그리고 먹으니 어머 김치가 필요없이 그냥 국수가 너무 맛납니다.
집 근처고 칼국수를 크게 좋아 하지 않아서 안가본 곳이 였는데 기대 이상이라 종종 갈거 같아요 포장판매도 되는 곳이라 다음엔 집에 사와서 먹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~(김치가 맛있음 가서 먹을건데 ㅜ)해물만두전골도 있었는데 다음엔 만두 전골로 포장해 와서 먹어 봐야겠어요
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적당히 딱 맞고 해물육수라 그런지 감칠맛이 도는 오랜만에 맛난 칼국수 였어요
술마신 다음날도 자극적이지 않게 해장 하기도 좋을거 같아요~
근데 저는 술먹은 다음날은 보드라운게 좋은지 알면서도 짬뽕, 얼큰라면 같은게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~
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어 요렇게 저렇게 사진을 찍어보고 동영상도 찍어 봤어요~뽀글뽀글 해산물과 버섯이랑 맛나 보이지 않나요?
사람들이 시끄러워 뽀글뽀글 소리가 안들리네요ㅜㅜ
추운 저녁 뜨끈한 음식으로 속도 몸도 따뜻하게 보내세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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